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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소식지 176호입니다~^

여름내내  노오란 해바라기도 지쳐서 고개를 숙이고, 예다움 주변으로 고추잠자리가 인사를 건넵니다.

처서를 며칠 앞두고, 연일 계속되던 폭염도 조금은 누그러질듯 주춤되는 월요일 아침, 예다움의 여름 이야기입니다

어머님,아버님. 건강 꼭 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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