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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소식지 164호입니다^

끝나지 않을것 같은 폭염속에서도 들판의 논에는 벼꽃이 피더니 연두빛 이삭을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남은 여름을 즐기는 여유와 건강 또한 챙겨보시길 바라며. 7월 예다움의 모습을 담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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