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거리두기 전면해제가 되면서 일상회복의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시작해보았습니다.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붉은 연산홍과 봄 새싹이 어울러진 야외에서 차한잔하며 담소도 나누고 간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누려 보았습니다.
이용자분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즐거운 모습을 보니 맘 한곳이 찡했습니다.
소소히 누리는 일상이 지난 2년 넘게 얼마나 간절했고 ...힘들고 .... 애태웠던지,.......
이 어려운 시기동안 많은 분들이 예다움을 위해 응원의 메세지와. 정성스런 도움의 손길도 보내주셨기에 오늘이 있었습니다.
예다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