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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국립공원 등산 다녀온 날~~

손명하 0 1,279 2009.05.30 21:00

출근하자 마자 친구들과 부랴 부랴 준비를 하였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날씨 걱정 하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답니

다. 친구들과 어제 얼려 놓은 물을 배낭에 넣고 봉고를 타고 영주

로 향했답니다. 등산 가서 점심 먹을 김밥을 사로 영주 시네로 향

했답니다. 그곳에서 친구들 김밥을 사고 죽령으로 향했답니다.

오늘의 등산 코스는 죽령에서 제1 연화봉을 걸쳐 연화봉을 목표로

가는 등산 코스였답니다.

죽령에 도착하니 곧 있을 철죽제를 미리 보로 온듯 등산객들이 무

척 많았답니다.

친구들 모두들 올라가기전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등산을 시작 했답

니다. 다행히 날씨가 도와 주는지 올라 갈동안은 햇살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같이 간 선생님들은 몇몇 친구들이 올라가다

가 지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느데, 기우였습니다.

거침 없이 친구들 올라 가서 따라 가는 선생님들이 깜짝 놀랐습니

다.

제 1연화봉에 도착 해서 친구들과 맛잇게 김밥을 먹었답니다.

열심히 올라간뒤 먹으니 정말 맛있게들 먹었답니다.

그런뒤 천문대에서 조금 휴식을 취한뒤 연화봉으로 출발 하였답니

다. 연화봉으로 가는 길은 아직 철쭉이 만개 하지는 않았지만,

드문 드문 피어 나는 철쭉이 벌써 부터 보기가 흐믓 했답니다.

친구들도 기분이 좋은지 힘든 기색도 하지 않고 열심히들 올라 갔

답니다.

연화봉에 도착하니 이미 올라오신 분들이 가득 하더군요.

그사이에서 기념 촬영도 하고 연화봉 주변 경치도 구경 하면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뒤 내려 오는 길에는 친구들 모두 바람과 같이 내려 왔답니다.

내려 오는 길은 올라갈때 고생한 오름막들이 내림막이 되어서

친구들 모두 순식간에 속도를 내면서 하산 하였습니다.

내려 오는 길에 제1연화봉 근처서 소백산 지하수를 마셨는데

그맛이 정말 시원하고 청량하더군요. ^^

내려 와서 소백산 입구에서 시원한 마차를 한잔 하였답니다.

그리고 봉고를 타고 예다움으로 돌아 왔답니다.

오늘 친구들 모두 산을 너무 잘 타고 씩씩하게 다녀 와서 선생님들

모두 놀랐답니다. ^^

친구들 모두 화이팅~~~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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