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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움 직원들께

배영호 15 6,039 2011.11.09 19:14
배영호 대표이사 입니다.
 
아름다운 세상 한가운데
애명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좋은 인연으로 일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가슴에 꼭꼭 새겨야 할 애명가족들이기에
내게 남아있는 사랑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만큼
가슴벅찬 일인것 같습니다.
 
처음엔 내가 가는 길이
혼자만의 길이 아닌가
걱정도 하고 두렵기도 하였지만
함께 손잡고 가는 애명가족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어르신들께서,
장애인들께서 바라는 모든 것들을
안겨줄 수 없겠지만
세상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랑의 전부를 드릴 수 있는
애명의 가족들이 되기를 소망해보면서
또 하나의 약속을 드립니다.
 
설령
지금
대표이사로 부족한 것이 많아서
애명가족들에게
작은 보탬을 줄 수 없지만.....
애명가족들의 작은 아픔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욕심을 가져 보는 것이
지금 저의 마음입니다.
 
손 시린
계절이 다가옵니다.
언제든
차 한잔이라도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연락을 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천십일년 십일월 구일 저녁무렵에
  애명지킴이 배영호 드림 (손전화 010-3522-8627) *

Comments

최혜윤 2011.11.10 21:56
가을을 더 만끽하기도 전에 겨울 문턱에 들어섭니다. 피부로 전해지는 차가움은 있으나 이사장님의 따뜻함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다가오는 겨울 따뜻할것 같습니다. 그 넓은 마음 닮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곁에서 큰 숲이 되어주세요. 건강하시구요~
박형욱 2011.11.11 06:33
이사장님께서 항상 관심을 주신덕분에 저는 이자리에있다고 생각을 합니다!!아직은 모르는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지만 더욱더 노력하고 열심히하여 이사장님처럼 친구들에게 항상 웃음꽃이 필수있도록 하겟습니다...조금만있으면 겨울입니다..항상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전천호 2011.11.11 09:04
한지붕아래 여러 가족들이 함께 모여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들이 많죠...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처럼...하루라고 편안한 날이 없을 것 같아요. 그와중에도 작은곳까지 신경써 주시는 이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제 가을이 진짜로 가나봐요,,,아직 겨울 맞을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아침에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무심히도 지나가는 가을을 또 하루 보냅니다. 정말 따뜻한 커피 한잔 같이 하셔요, 이사장님...
지정은 2011.11.11 09:13
2011년의 끝자락에... 늘 먼저 저희를 보듬어 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크신 마음에 따뜻한 겨울보내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항상 먼저 다가와 주시고...항상 먼저 배려해 주시는 마음 하나하나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김선정 2011.11.11 09:26
늘 먼저 찾아와 주시네요.. 멀리 계시는 줄만 알고 먼저 찾아 뵙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하루하루 변해가는 계절속에 추위가 오면 이사장님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듯 해서요..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구요 가끔은 예다움쪽으로도 발걸음 해 주시고 또 가끔은 문득 찾아오셔서 같이 식사도 해 주시고 그러시면 좋겠습니다. 또 가슴까지 시려지는 추위가 올때면 예다움에 차한잔 드시러 오셔요^^ 반갑게.. 감사히 맞아 드릴거 아시죠??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