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다움 봄소풍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다움 봄소풍 날입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서 깔끔한 옷을 챙겨입고 모자도 쓰고 

모두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어요. 김천에 있는 직지사로 

가는 길이 조금 멀기는 하였지만 부모님들이 먼저 도착을 하여서

기다리고 있는걸 알고 있는지 버스에선 웃음이 가득하네요.ㅎ

 직지사에 도착을 해서 부모님과 가족분들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었어요.

방갑게 포옹하는 친구들도 있고 손을 꼭잡고 놓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ㅎ 그리고 자리를 잡고 가지고 온 음식과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각종과일과 통닭도 나누어 먹고 부모님들과

예다움 간담회를 잠시 하고 단체사진도 찍었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손을 잡고 직지사관람을 하고 직지공원도 관람을

하였어요. 즐거운 모습과 얼굴을 카메라에 많이 담았답니다.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그늘에서 휴식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아쉬운 작별을 하였어요. 입구에 모여 친구들은 부모님과

가족에게 인사를 나누고 씩씩하게 버스를 타고 예다움에

무사히 돌아 왔답니다. 부모님들도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

가셨답니다.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직지사 관계자 분들 감

사 드립니다. 그리고 어렵고 먼길을 와주신 가족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선생님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