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오늘은 제30회 장애인의 날 입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학교가는 친구들은 학교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직업재활친구들은 작업장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 참가 및 나들이로 오늘 저녁까지 풀 코스로 즐기다 온다고 하네요.

예다움에선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주 미리 청풍호 나들이도 다녀왔구요, 앞으로 따가와질 햇볕에 대비해서 얼굴에 팩으로 피부를 뽀사시하게 튜닝(?)도하고, 맛난 불고기로 점심도 먹고, 오후엔 샌드위치랑 딸기쉐이크를 만들어 산책도 하고, 탈춤공연장에서 이루어지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재미난 공연도 보며 나름대로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직 편견이란 단어로 장애인을 작은 테두리안에 두려고 하는 관습은 이제 그만 버리고,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일원임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할것 같아요.

작은 관심과 배려가 장애라는 이유에서가 아닌 사회 일원이라는 이유에서 나타나길 바라는 그날까지 열심히 우리도 힘낼랍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우리 친구들...

오늘도...

내일도,,,

우린 조금더 나은 세상을 위해 조금씩 조금씩 노력할것입니다.

함께 노력하고 함께 나아가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