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다움 친구들의 가을 나들이를 가는날입니다.
어제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가을 소풍가는 기분인지 모두들
얘기들을 나누는 모습이 어린아이 같았당~
아침에는 비가 내려서 친구들의 마음이 잠시 불안~~~~~!!!!!!!!!
경건회를 마치고 나니까 하늘에는 해가 얼굴을 내밀어주네여.
반가움에 친구들은 빠른 동작으로 예다움 앞으로 모여서
인원점검을 하구~국장님께 인사를 하며 버스에 몸을 실었당.
버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는 친구들의 기분을 가을 하늘에 띄워보내주구여.
강호,아름,요한,성주,태희친구의 분위기 살리고~~~~~~
ㅠㅠ~!를 시작해서 .....
청송 주왕산을 달렸습니다.
하늘은 점점 밝아져서 가을 햇살이 온누리에 가득 비추어 주네여.
주완산에 도착해서 예약해둔 수달래식당으로 들어가서
맛있는 국밥에 반찬은 친구들이 좋아하는걸로 준비를 많이 해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모두들 커피 한잔도 마시고~~~~~~~~~~~
대전사 절에서 기념사진을 찍고~~~~~~~ㅠㅠㅠㅠㅠㅠ
이제 산행을 시작했당.
울긋 불긋 단풍이 물들은 산길을 1조가 먼저 출발해서 3 폭포 까지
가면서 전망대에서 사진도 찍었답니다.
한참을 걸어가니까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속을 들어가는
거대한 자연에 감탄을 했어요.
2조는 1폭포 까지 가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자신들도 모르게 2폭포까지 왔구여~~
민규,재훈이친구는 3폭포까지 올라왔네요.
3조 친구들은 대전사 주변의 아름다움에 동화되어
계곡물이 흐르는 길을 거닐며 사색에 잠기는 시간이 되었당.
왕복 6킬로가 되는 산길을 넘~행복하게 걷고 있는 친구들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이쁜지~부모님들께서는 아시죠~!!!!!!!!!!
산행을 마치고 가져간 과자랑 ~~~ 오댕을 삶아서 뜨끈한 국물이랑
맛있게 먹고 주왕산을 출발하였당.
오는길에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댐이 있는곳의 경치도 구경하구여.
예다움으로 돌아왔습니다.
무사히 ~~즐거운 시간을 ~자연을~우리친구들에게 느낄수 있도록 해준 가을
주왕산 산행은 정말 너무나 행복하고 멋진시간이었습니다.
예다움친구들~오늘밤은 아마 단잠에 푹 빠질것입니다.........
깨우지마시고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