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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분

전천호 0 1,776 2008.11.18 17:43

오늘 아침에 전화를 받았어요. 서울에 계신 임영옥이란 분께서 직접 빵을 가지고 오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10시쯤 출발해서 오신다고 하셔 기다렸더니, 아니나 다를까 오후에 직접 빵을 싣고 오셨어요.

넘 너무 감사드리구요, 맛난빵 잘 먹겠습니다.

먼길 우리친구들을 위해 직접 빵배달까지 해주신 임영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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