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경기관람

점심식사를 마치고... 단정하게 옷도 갈아입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실내 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이라 관람을 갔습니다..

실내체육관에 도착하니 많은 선수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벌써 출발하는 팀들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입구에서 맛있는 커피와 녹차를 주시기에 한잔씩 마시구요..

그리고 기념 촬영을 먼저 멋지게 하고 체육관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여기저기서 함성소리도 들리고 응원소리도 들리고..

얼른 들어가 잘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여러곳에서 경기를 하다보니 어디부터 봐야할지 고민하다가

한곳씩 정해서 경기를 봤습니다..

서로 자기팀이 이겨주기를 바라며.. 응원들을 얼마나 열심히하는지

열심히 연습했을텐데 아쉽게 져서 되돌아가야만하는 모습들을

보니 괜히 안되보이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tv로만 경기를 보다가 직접 눈앞에서 보니 재미도 더있는것 같구요..

신도 더 나더라구요..

전국에서 와서 그런지 태권도를 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새삼 해봤습니다..

예선전이 끝이나고.. 결승전도 멋지게 치러지고.. 그리고 이어진 시상식까지..

친구들 오늘 멋진 구경을 한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기는 했지만 간식도 사서 정자에 앉아서 먹고

활짝핀 꽃은 아니었지만 꽃구경도 하고..

즐겁게 잘보내다가 무사히 예다움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