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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축제에 다녀와서..

이소정 0 1,448 2007.12.15 22:30

추운 날씨와는 상관없이 친구들 축제에 참가하고자 기분이 들떠있었습니다..

모두들 평상시와는 다르게 정장차림으로 옷도 챙겨서 입고..

많은 기대속에 봉고차에 올랐습니다..

서로의 익숙치 않은 모습에 조금은 어색한 모습들도 있었지만..

말끔하게 차려입으니 모두들 멋지고 이쁘더라구요..

안동병원에 내리니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친구들을 반갑게 맞아주어

13층에 있는 컨벤션홀에 안내해주었습니다.

홀에 들어가기전 명찰도 받구요.. 그리고 포토존에서 각자 개인 사진촬영이 있었습니다..

강당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먼저 찬양을 드리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조용한 모습속에서 친구들 예배도 잘드렸구요.. 그리고 단체 사진촬영이 있었습니다..

사진촬영을 마치고 저녁식사가 준비되어 모두들 맛있게 잘먹고..

후식으로 과일과 음료도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다시 자리를 옮겨 휴식을 취하고..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두명의 마술사들이 멋진 마술을 보여주었습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마술들이 놀라운듯 친구들 관심을 가지고 잘 보며

신기해서 박수도 치고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행운권추첨을 하는데 지훈이 친구가 뽑혀서 선물도 받았습니다..

복지촌 상혁이 친구의 찬양도 듣고.. 그리고 다함께 모여서 찬양도 하고

율동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참가자 전원이 하나의 원을 만들어서 서로의 어깨를 잡으며

노래에 맞춰 간단한 율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웃고 즐기다보니 벌써 마칠 시간이 되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멋진 산타들이 등장해서 친구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선물도 나누어주어 성탄절분위기를 먼저 낼수 있었고..

그리고 들어오기전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을 인하해서

이쁜액자에 넣어주셨어요.. 너무나 감사하더라구요..

우리 친구들을 위해 자리도 마련해주시고 이렇게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친구들 재미난 시간들을 보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행사가 끝이나고 무사히 예다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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