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바다를 본다고 다들 들뜬맘에 꼬불꼬불길에도 멀미도 안하고 즐거운 얼굴로 다녀온 친구들을 보면서 오늘 기분이 좋더라구요!
맛있는거 실컷 먹고 좋은것 보고 바다도 원 없이 보고...
가는 여름이 아쉬워 바지 둥둥 걷어 올리고 바닷가에 폴짝폴짝 뛰고!
참 즐거운 모습들이 머릿속에 하나둘 떠올라 집니다.
이틀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신 원장님,국장님,우리 선생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친구들도 넘 재밋겐 즐겨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들어 이렇듯 하루 하루 일상의 기쁨이 제게 참 행복으로 다가옵니다.이거 제가 철든거 맞죠?ㅋ
이 바다 여행으로 저 자신도 답답한거 바다에 다 던지고 와서인지 맘이 참 편하고 좋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도 우리모두 행복하게 지내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예다움이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