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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았던 나들이

이정미 3 4,419 2007.09.14 00:28

아침 일찍 바다를 본다고 다들 들뜬맘에 꼬불꼬불길에도 멀미도 안하고 즐거운 얼굴로 다녀온 친구들을 보면서 오늘 기분이 좋더라구요!

맛있는거 실컷 먹고 좋은것 보고 바다도 원 없이 보고...

가는 여름이 아쉬워 바지 둥둥 걷어 올리고 바닷가에 폴짝폴짝 뛰고!

참 즐거운 모습들이 머릿속에 하나둘 떠올라 집니다.

이틀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신 원장님,국장님,우리 선생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친구들도 넘 재밋겐 즐겨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들어 이렇듯 하루 하루 일상의 기쁨이 제게 참 행복으로 다가옵니다.이거 제가 철든거 맞죠?ㅋ

이 바다 여행으로 저 자신도 답답한거 바다에 다 던지고 와서인지 맘이 참 편하고 좋습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도 우리모두 행복하게 지내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예다움이 되었음 합니다.

 

 

 

Comments

김기연 2007.09.14 09:11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한 정말 좋은 가을여행이었습니다. 여러곳도 둘러보고 맛있는 것 먹고 함께 웃고하는가운데 정이 새록새록 쌓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추억은 함께하기에 아름다운 것 같아요.
강중호 2007.09.14 18:18
찰영 아니였으면 함께 했을건데... 아쉬움이 남네요. 즐거운 추억 만들어 주시고 .. 수고 하셨어요,,,ㅋㄷ
강기철 2007.09.14 21:08
ㅋㅋ. 참 즐거운 가을 여행이였슴다..ㅋㅋ 담에 또 가고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