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을 보고 왔습니다...

소망동의 정화양, 아름양, 지혜친구 그리고 사랑동의 성동씨, 행복동의 태희친구...

모두 오랜만에 영화관람을 위하여 극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친구들의 오랜만의 외출인데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네요...

너무 많은 비가 내리면은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요 그래도 출발하고 이동할때는 많이 비가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였답니다...

다들 이쁜 옷으로 갈아입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봉고를 탔답니다...

태희친구는 봉고에 오르자마자 들썩거리면서 신이난 기분을 표현하였구요...

정화양은 드라이브를 즐기는듯 창밖을 쳐다보면서 미소를 띄우네요...

아름양은 음악에 맞춰서 앞뒤로 흔들면서 오늘 뭐하러 가나??를 연신 물어보았답니다...

영화시간을 맞추기 위하여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

역시나 다들 좋아하는 메뉴인 고기를 먹어서 인지 너무도 조용한 가운데 쌈싸고 야채랑 어찌나 많이들 먹었던지요...

성동씨, 지혜친구는 배가 볼록할정도로 과식을 하였답니다...ㅋㅋ

식사 후...

프리머스극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이쁘게 사진도 찍구요...

영화를 보면서 먹을 간식도 한손에 하나씩 사서 들구요...

상영관을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을 따라 입장을 하였답니다...

코믹영화라서 시원하게 웃을 수 있었답니다...

솔직히 친구들은 간식에 더 관심을 보였지만 말이죠...

웃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게 영화를 관람하고 예다움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원봉사를 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친구들이 훨씬 쉽게 이동할 수 있었고 좋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함께 하신 선생님들 모두 수고 하셨구요...

친구들의 기억속에 또 하나의 추억을 장식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