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농구 경기관람을 다녀와서....

점심을 먹고 양치를 하고 드뎌 봉고에 올랐습니다...

영명학교 등교생과 규해씨를 포함해서 8명의 친구들이

함께 대구로 출발했답니다.....친구들 오랜만에 멀리 나가는

장거리여서 그런지 얼굴에는 들뜬 표정들이 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군위 휴게소에 들러서 맛있는 간식을 먹었어요`~

호두과자와 시원한 음료수...달리는 차안에서 먹는 간식...꿀맛이였답니다....

그리고 얼마 더 지나 드뎌 대구....지훈이 친구는 축구경기때 와본 곳이라며

선생님들께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농구장에 도착해서 안내를 받으며 경기장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인사성 바르기로 유명한 재훈이 친구 어찌나 열심히 인사를 하든지...

경기장안에는 벌써 많은 사람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고 친구들과 선생님 모두

자리를 잡고 열심히 응원 연습을 했어요`~우리친구들 모두 어찌나 열심히

잘 따라하든지...

드뎌 농구경기가 시작됐습니다...오늘의 경기는 동양 오리온스와 부산 KTF의 경기였구요

티비에서만 보던 선수들을 직접 보니 색다르 더라구요`~

우리친구들 치어리더의 응원에 맞춰 일어서서 응원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슛이 들어갈때 마다 목청놓아 응원도 하고

슛이 들어가지 않을 때는 많이 아쉬워하면서 열심히 응원을 했어요`~

그리고 전반전이 끝나고 응원을 열심히 해서 인지 도미노 피자까지 선물로

받고 그자리에서 우리친구들 맛있게 나누어 먹었답니다...

그런데 아쉽게 패하고 말았어요`~지난번에도 그랬었는데..언젠가는 징크스가

깨지고 승리하는 날이 오겠죠`~ㅋㅋ

아쉬움을 뒤로 한채 안동으로 출발해서 군위 휴게소에 들러서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예다움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친구들 작은 추억하나를 만들고 돌아 온 것 같습니다....

친구들 선생님들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