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하얀 캔버스에
우리친구들의 꿈을 그리고 싶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꿈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친구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잔잔한 감동이었습니다
그 따뜻한 눈시울이
다시금
우리친구들의 꿈을 알아야 겠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온종일 행복했습니다.
우리샘들 !
남들은 제주도 여행 갔다고 부러워 하겠지만
원장님은 잘압니다
우리친구들 뒷바라지로 힘들고 엄청 많이 피곤한 것을요
그 수고에
우리친구들 작은 꿈 하나를 찾아 주었거든요
고맙습니다
다음엔
원장님이 우리샘들 꿈을 찾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