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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 1박2일간의 나들이...

행복동.... 0 1,389 2006.06.21 22:15

아침부터 분주하게 친구들 준비하네요..

나들이를 가는지 아는지.. 기분이 좋아 보이더라구요..

원장님,국장님께 인사드리고.. 여러 선생님들의 빠빠이와 함께

저희는 경주로 출발 했답니다..

경주로 가는길.. 군위휴게소에서.. 친구들.. 뭘 먹고 싶은지..

화장실 가자고 했는데 모두 매점으로...ㅠ.ㅠ

출발과 함께 간식으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핫바와 쥐포 그리고 호두과자를 먹으며...

멀리멀리 경주에 도착하여 보문단지 구경 잠깐 하고.. 사진찍고 있으니

상문씨와 규해씨 어머님과 규해씨 이모님이 오시네요..

포항가서 맛있는거 사주신다고 하시면서..

저희는 뒤따라 열심히 가서..

부모님과 회를 먹고.. 사니도 찍고 바다 구경도하고..

갈메기인가.. 날개달린 새가 날아다니는거 시큰보고..

부모님과 인사를하고.. 경주로 다시 출발했네요...

경주가서.. 콘도에 대충 짐을 내리고 숨을잠시 돌리고..

경주 시내 구경하러 다시 나갔답니다...

가서 삼겹살을 억시 많이 구워 먹고... ㅋㅋ

규해씨와 심온씨는 땡초를 그냥 고기 먹듯이 먹어 버리네요...

이러다가 속이 매운건 아닌지.. 밤에 고생할까 선생님들 걱정만...

고기를 먹고 .. 규해씨 시내구경하자고 하여..

시내 구경과 함께 마트 구경했어요.. 먹고 싶은거 골리라고 하니..

규해씨는 당연히 콜라만.. 심온씨는 선생님을 바라보며.. 저거저거 손가락만 들고 다니네요..

병국선생님 심온이 비서가 되어 버렸답니다..

효철이는 부끄러운지 구경만.. 그옆엔 상문씨와 함께...ㅋㅋ

다시 콘도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친구들이 골라온 간식 엄청 많이 산거..

식탁에 올리니 한가득이네요.. 이걸 어찌 다먹을려는지.. 했는데..

거의다먹고 쪼매 남았답니다.. 축구를 보며.... 멀리가도 축구는 꼭봐야하는 선생님들과 친구들..

그리고 경치좋은 밖을 한번씩 바라보고 잠을 잤답니다...

아침에 모처럼.. 조금 늦잠을 자고 씻고는 일찍 대구로 쓩 할려고 합니다...

콘도 앞에서 카운터 이쁜 누님께 인사를 하고...

대구 동인동 찜갈비 먹었답니다..

이거이거 테레비에만 나오는거 원없이 먹고 왔습니다..

먹고는 대구 월드컵 경기장 구경... 축구장을 산중턱에서 바라보니 엄청 멋지더라구요

사진도 한장 찍고.. 차타고 조금 내려오니 공원이.. 어디서나  볼수없는 멋진 경치..와 함께.

거기서 이폼 저폼 잡아가며 사진을 찍고..

CCTV작동중...이라고 쓰여져 있는 화장실 가서 소변도 보고...

새신랑 병국샘과 빠빠이 가시데이~~~~~~~~~~하고..

안동으로 출발해.. 오는길.. 비도 보고.. 경치 구경도 하며..

안전하게 예다움으로 왔답니다...

호실 나들이 갈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장님 국장님 여러 선생님들 정말 정말 감사해요....

친구들 무지무지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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