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이틀에 걸쳐 봄비가 내립니다.
얼마전 연이어 내리던 눈보다는 훨씬 낫기는 한데
괜히 가라앉는 분위기 탓에 온동네가 조용하네요.
봄비가 그치고나면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
그래도 다가오는 봄기운을 밀어내진 못 할거예요.
예다움 친구들 겨울방학동안 가족의 따뜻한 사랑 많이 받고 돌아와서
조금은 들뜬 분위기로 지냈지만
내일은 영명학교 개학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바삐 지내다 보니
잘 지내고 있네요.
올 2월도 건강하고 재미있고 알차게 잘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