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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는

복지촌원장 0 3,448 2005.09.03 23:40

가람어머님

오랜만에 안부를 물어 보네요

늘 걱정해 주시는 마음 고맙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괜스레 힘들다는 핑계로 엄살도 좀 부려보고 계산도 해보았지만

남는 장사가 아닌 것 같아.........

늘 우리친구들과 함께 했던 그 자리로 되돌아 왔습니다

이 가을에는

좀 더 많은 기도로 우리친구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곁에서 많이 도와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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