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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연수 보고서(다섯째날)

김기연 0 1,433 2005.08.31 12:25

아침 저녁은 꽤 쌀쌀한 날씨로 새로운 계절을 실감케 합니다.

오늘도 낮기온은 30도에 육박한 날씨라고 하는데

이더위도 이젠 얼마 남지 않앗겠죠?

단편적인이지만 호주의 교육에 관해 짧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호주의 교육 제도는 우리나라의 초중고의 학년제와 비슷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을 갈것인지 아니면 tafe이라는 기술전문학교(2년제)를 다녀

기술을 습득하여 취업을 할 것인지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학업비용은 호주 정부에서 모두 지원해주며

대학진학시는 일정의 교육수당도 받아가며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특이하게 대학 진학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입시지옥인 우리나라와 비교해 볼 때 이상하기 짝이 없는 부분입니다.

보통 tafe에 들어가서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선택한다고 하며

대학입학은 쉬워도 졸업하기까지 공부하여 학위따기는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회문화때문인지 최고의 직업이 미용사와 요리사라고 하네요.

미용사와 요리사인 경우 해외 이민자도 우선 순위로 받아주며

바로 영주권까지 준다고 합니다. 물로 그에 따른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요.

그래서 아이들 교육문제로 이민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호주에서 사교육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교육은 엄청 많다고 하네요

모두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학원, 학습지등..

그래서 학교마다 언어문제를 극복하고도 상위권에 있는 한국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은 대단합니다!

 우리도 비젼을 가지고 세계로 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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