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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연수보고서(둘째날)

호주의 사회복지는 영국식민지 시대부터 내려온 사회적 문화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준비되어왔다.

처음에는 영국의 죄수를 강제이주시켜 영국령으로 정착하고자 노력했으며

이러한 이유로인해 사회적 분위기는 사회적 약자가 주류가 되는 문화가 정착되어

호주사회는 개인존중, 평등의식, 동지애가 강한나라이다.

이러한 사회적 기반으로 1898년 세계최초로 노령연금이 시작되었고

지금껏 세계적으로 사회복지의 선진지로 손 꼽히고 있다.

현재 호주의 사회복지 정책은 보수당인 하워드 정부로 인해  복지개혁을 추진하고있어

기존의 사회복지 정책의 틀이 흔들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호주의 사회복지서비스의 틀은 첫째, 가족강화  둘째, 지역강화 세째,사회적 참여강화이다

가족과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고 예방과 조기개입을 중요시한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방향으로 인해 집단 시설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왜냐하면 개인존중과 더불어 경제적으로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즉, 시설을 건축하고 직원을 채용하여 유지하기보다는 가정보호가 이루어지도록

부모에게 비용을 지불하거나 유료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보기 때문이다.

여러 관점에서 우리나라와는 차별이 있지만 사회적 시스템이 서로 다르기에 단순히 비교하기는

 어려운것 같다...

오늘은 이만 호주의 사회복지 전반의 흐름만 짚고 내일 또 다른 이야기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첨부 파일도 많이 봐주세요,견학한 기관들을 정리했기 때문에 호주의 기관들을 더 자세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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