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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일

복지촌원장 2 3,314 2005.08.18 20:40

한결같은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어떤 모양으로든지

함께하는 우리친구들에게 변덕스럽지 않은 진실함을 지니고

끝까지 처음처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무진장 어렵습니다

어쩜

너그러움 보다는 이해 관계에 따라 가차 없이 속단해서

우리친구들에게 아픈 상처를 주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우리선생님들의 순수한 눈빛과 뜨거운 가슴을

늘 곁에서 원장님은 훔쳐 보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도 돌아갈 마음의 여유는 없지만

한송이 작은 꽃이 되어 예다움 마음 속에 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일, 기도하는 일을

우리선생님들이 계속할 수 있도록 원장님은 기도 합니다.

 

 

Comments

김기연 2005.08.19 09:33
늘 한결같은 마음 가지도록 애쓰려고 하고있는데 늘 부족합니다. 우리 친구들 더욱 사랑하도록 애쓰겠습니다. 그리고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글 남겨주셨는데 자주 글남겨주시길 바래요.
최병국 2005.08.19 22:18
원장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여길 통해서 다시 원장님을 뵐 수 있어서 기쁩니다. 원장님의 걱정속에 예다움은 날로 발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러행사들로 바쁜 삶이었지만 행사를 통해서 다시한번 예다움은 하나고 앞으로도 하나가 되어 큰일들을 할거라 생각해봅니다. 저 또한 여기에 일조하고 싶구요. 항상 열심히 해야지... 친구들에게 잘해 줘야지...하면서도 되돌아 보면 후회밖에 남지가 않네요. 이런 제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면서 원장님을 생각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다시 뵈올날을 기대하면서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