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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이 어머님

복지촌원장 0 2,355 2005.05.27 19:12
가람이 어머님 우리친구들이 아프면 제일 먼저 우리선생님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첫번째 내가(선생님) 잘챙기지 못하고 사랑과 관심이 부족해서 두번째 아픈친구에게 미안하고 부모님께 죄송하고 세번쩨 원장님 국장님께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어쩔줄 몰라합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고민하고 갈등하면서 힘들어 해버립니다 이것이 우리선생님들 맘입니다 다행히 저녁 잘먹고 씩씩한 가람이 보니 안심도 되고 걱정 드린것 같아서요........... "신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을 위해 어머니가 있다는" 글이 생각납니다 어머님의 따뜻한 배려와 우리가 몰랐던 가람이에 대한 이야기들이 아마도 선생님들에게 큰힘과 보탬이 되리라 봅니다 그래서 예다움이 참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선생님들과 부모님이 함께 고민하고 아파하면서 문제해결하는 모습들이요 아직 우리선생님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하지만 경험도 부족하고 처음이라 미숙한 점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이해하시고요 건강챙기시고요 즐거운 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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