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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국샘

복지촌원장 1 2,355 2005.05.26 23:37

예다움의 일기를 매일 읽어봅니다

때로는 안타까울 때도 있고,때로는 행복할 때도 있고

때로는 고마울 때도 있고 때로는.................

병국샘 가람이 내일 복지촌 간호사실로 데리고 오세요

간호사샘에게 이야기 해놓아거든요 진료해 보고 심하면 병원으로 데리고 가보세요

그리고 아침에 원장님에게 복숭아통조림 가지고 가세요 아프고 밥맛 없을때 이것이 최고거든요

가람이랑 표구랑 먹이세요.

예다움샘들 잘하고 있겠지만 우리친구들 식사시간이 엄청 중요하거든요

급하게 서둘지 마시고 1시간도 좋으니 천천히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애인과 함께

식사하는 것처럼 그렇게 하시면 우리친구들 좋아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병국샘에게 부탁이 있다면 예다움합창단 만들어 보세요

병국샘 능력과 재주가 있으니 분명 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처음에 힘들고 어렵지만 어울림 그자체가 기쁘고 즐겁거든요

예다움친구들은 노래 못해도 얼굴로 카바(?)가 되고 남잖아요

병국샘 한울타리에 살면서도 만나서 이야기 할 시간도 별로 없고해서

이곳을 통해 마음을 전합니다.

Comments

최병국 2005.05.27 22:49
원장님! 이제서야 답글을 남기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해서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해서 할수 있다면 해보겠습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요.^^ 늘 예다움에 속한 친구들 한명한명까지 신경써 주신 은혜를 어떻게 보답해야할지요.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해야 할것 같네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