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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개램엄니*^^* 4 5,877 2005.05.03 18:53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세상은 좋은  일을 했다고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일을 했다고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삶은 상처 입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전부는 아닙니다.

 

비록 세상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꼭 그만큼의

눈에 보이는 결과는 주지 않을지라도

항상 우리에게

그에 합당하는 많은 것들을 줍니다.

 

세상은

항상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지만

꼭 노력한 그만큼의 성장을

우리에게 약속해 줍니다.

세상이 주는 시련과 실패는 우리를

부유하게는 만들지 않지만

인내와 지혜를 선물합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노력한 그 만큼 세상은 정확하게

우리에게 그 무엇인가를 준다고.....

만일 오늘을 우리가 성실히 돌본다면

세상은 우리의 내일을 돌볼 것이라고.....

 

*박성철님의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중에서*

더불어 산다는것이

때론 혼자인만 못한 그런날!!!...

마음에 담고 위안을 받는 글중 올려봅니다...^- ^

Comments

이경윤 2005.05.03 23:01
세상에 공짜는 없다
김기연 2005.05.04 09:06
가람어머니 오늘 저의 마음에 정말 와 닿는 글입니다. 좋은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
김정은 2005.05.04 09:28
더불어 사는 삶이 쉬운듯하면서도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한해, 두해 세상의 세파에 흔들리면서 비로서 깨닫게 되는 인간의 진리 입니다. 나는 옳은것을 옳다하고 그른것을 그르다 하며, 미운것을 밉다. 고운것을 곱다. 하였건만 세상이 혹은 타인이 나의 삶의 방식을 부정하거나 인정하려 하지 않을때, 느끼게 되는 당혹감과 수치심에 나 스스로를 자학하게 합니다. 인간이 갖는 욕망중 하나는, 타인에게 필요한 존재,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일것 입니다. 개개인에따라 농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갖는 욕구 일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사회적 동물 이라고 하는것일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스스로 쌓아 놓은 아성에 남이 접근하지 못할 큰 벽을 쌓아놓고, 나 만이 옳다고 하거나 내가 한일 내가 남에게 베푼일을 그들이 이해하지 못한다 하여 남을 탓하려 하는것은 에고이스트적 발상이 아닐까요? 혹자는 사람이 가질수 있는 가장 큰 덕이 친절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신이 아니므로, 사람들 모두를 다 사랑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이에게 친절을 베풀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행했던 덕에 타인이 꼭 감동 받아야 된다고 생각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또한 내가 노력한 만큼 성과가 없다고 해서 상대방을 탓해서도 안되며, 꼭 세상일이 내가 했던 만큼 되돌아오는 부메랑 이라고도 생각 하지도 맙시다. 그렇게되면 삶이 몹시 피곤해 집니다. 순수의 차원에서 행해졌던 모든일이 광속과 같은 세월이 스쳐 지나 갔다고 빛 바래지고 흔적이 지워지는것은 슬픈 일 이니까요... 더불어 사는 삶보다 혼자 사는 삶이 낫다고 느껴지는날, 이렇게 생각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그저, 우리는 연민으로 또한 질긴 인연으로 세상 모든이와 더불어 굴곡 많은 한 세상을 살아가는것이라고 말입니다. ** 개램 엄니의 좋은글을 읽고 제가 살아가면서 문득 문득 느끼는되는 더불어 세상사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
최병국 2005.05.05 21:29
항상 좋은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