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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이브날

전천호 0 1,356 2005.04.22 18:03

이제 내일이면 기다리던 봄소풍입니다.

설레임반 걱정반으로 시작하는 봄소풍입니다.

예다움 개원이래 처음으로 큰행사라고 할수 있죠.

보호자님들께서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잘 치뤄지리라 생각은 들지만 혹시 미흡한점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예전엔 봄소풍간다면 즐거운 맘으로 갔었는데, 이젠 걱정하는 맘으로 가야하겠네요.

후딱 내일 즐거운 맘으로 잘 다녀와서 이런 기분 빨리 사라졌으면 합니다.

함께 고생하신 모든분들 오늘 밤 푹 쉬시고, 낼 즐거운 맘으로 소풍가요.

친구들도 오늘 밤은 많이 들뜬 밤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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