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이면 기다리던 봄소풍입니다.
설레임반 걱정반으로 시작하는 봄소풍입니다.
예다움 개원이래 처음으로 큰행사라고 할수 있죠.
보호자님들께서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잘 치뤄지리라 생각은 들지만 혹시 미흡한점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예전엔 봄소풍간다면 즐거운 맘으로 갔었는데, 이젠 걱정하는 맘으로 가야하겠네요.
후딱 내일 즐거운 맘으로 잘 다녀와서 이런 기분 빨리 사라졌으면 합니다.
함께 고생하신 모든분들 오늘 밤 푹 쉬시고, 낼 즐거운 맘으로 소풍가요.
친구들도 오늘 밤은 많이 들뜬 밤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