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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복지촌 원장 2 3,714 2005.03.29 21:09

곁에 가까이 있으면서

가끔 편지를 쓰곤 합니다

부치지도 못하면서 휴지통이 넘칠 때까지.......

오늘은

용기를 내어 편지를 예다움에 부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쉽고도 편한 길도 많지만

이 길을 택하신 예다움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행여 아프지는 않을까

행여 부족한 것은 없을까

행여 무얼 원하고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행여 우리아이들에게 내가 뭘 잘못하고 있을까

늘상 가슴 졸이는 선생님들을 사랑합니다

 

Comments

김기연 2005.03.30 08:58
감사합니다. 봄햇살의 따스함처럼 늘 저희들을 보살펴주시고 아껴주시는 원장님의 사랑.. 늘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보답도 못하지만 우리 예다움 친구들을 더 사랑하는 것이 보답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햇살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김선정 2005.03.30 13:17
원장님 예다움도 봄단장 했습니다. 복지촌만 둘러보지 마시고 가끔 오셔서 우리 친구들에게도 반가운 얼굴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