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다움 원장입니다.

청명, 한식인 식목일을 보내고 새봄이 시작되는 계절

다 같이 조금씩 색다른 의미를 갖게 하리라 생각 됩니다.

항상 우리친구들과 함께 하는 예쁘고 정다운곳.

서로가 사랑하는 "예다움"에도 희망찬 웅비의 기운을 함께하는 따사로운 봄기운이 맑고 청정한 우리들의 생활터전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선생님과 우리친구들이 함께 생활관 주위에 봄꽃과 잔디를 심으면서 멀지않아 생활관 주위가 향기롭고 아름답게 변화할것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였고 또한 친구들이 만든 여러모양의 작품을 생활관내에 장식하며 새로운 분위기변화를 주므로 친구들이 무척이나 좋아하였습니다.

항상 어머니와 같은 따사로운 마음으로 친구들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김기연국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께 참말로 고맙습니다.

새로이 행복1층에 들어온 김명원친구....

처음에는 중국에서 생활하다가 온 친구라 환경이 달라서 무척 힘들어했습니다만 지금은 친구들과 잘 지내며 몇일전 영명학교에 입학하여 학교생활도 잘하고 있으며 몇일전에 명원이 큰아버지 가족이 시설을 방문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남현욱 친구가 행복2층에 입소하여 처음에는 생활적응이 잘 안되어 고함을 치고 하였습니다만 조금씩 이곳 생활관 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우리선생님들께서 알뜰한 보살핌으로 함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부모님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길 바라며, 하시는 일 날로 번청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