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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그리고 춤사랑회 공연

강기철 2 2,531 2006.12.07 21:16

오늘 점심을 먹고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봉고에 몸을 실고.. 안동 시내로 출발~~~~~~~~

퇴근하고 우리를 기다리는 소정샘과 형기샘과의 만남.. 그리고..

일단 찜질방에가서.. 모두 옷을 갈아입고..

뜨시하게 몸을 구웠답니다....

등을 뜨시한 바닥에 누우니.. 등이 얼마나 따신지.. .그리고 잠들어버리는 친구들

찜질방 안에서.. 티비를 보기도 하구요...

기원이 친구는 뭐가 그리 좋은지 소정샘 옆에 붙어.. 웃기만 하네요...

상문씨와 성주씨의 목만 돌리고 티비보기...

현주는 티비를 보면서 잔소리가 얼마나 많은지..

인정씨와 규해씨는 갑자기 연예?를.....

경수는 더운지 계속 밖을 보며 손가락을 들고.. 뭐라뭐라 하고..

요한이는 선생님이 좋은지 옆에와서 다리를 주물러 주네요..

이렇게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하며.. 구운달걀과 음료로..

배도 채우고... 친구들 한숨.. 자기도 하며.. 찜질방 체험...을 했답니다..

시간이 어느덧 저녁시간이여서.. 샤워를 하고..

입구에서 다시 만나.. 식사를 하러 갔답니다..

옥류관? 가서.. 갈비탕을 먹으며.. 저녁식사를 하고

전과장님의 대끼리큰  왕만두 쏘셔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왕만두 감사감사 합니다...

그리고는.....

시청에서 하는 춤사랑회 공연을 관람 했답니다..

입춤, 키즈밸리, 화관무. 살풀이,등... 11가지 공연을 하더라구요

친구들 잠도 안오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잼나게 보네요...

마지막으로 쾌지나 칭칭 나네 풍물을... 다같이 노래도 하며.. 마치고..

다시 봉고에 몸을 싣고.. 예다움으로 왔답니다...

친구들 오늘 즐겁고 좋은구경 잘하고.. 안전하게 예다움으로 돌아와

각자의 호실에서 친구들과 ㅅ선생님에게로 갔답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서 좋죠?

Comments

이정미 2006.12.07 23:24
오늘 긴 일정이였는데 잼 났다니 다행입니다. 아마 오늘 날씨가 찜질방 가기엔 딱이였죠?
강기철 2006.12.08 09:38
날씨 좋았죠..ㅋ. 찜질방가기에 딱이죠..ㅋㅋ 날짜를 잘 잡아주신 덕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