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상문씨랑 농구 하여거든요
공 주고 받고
내일은 슛 연습 한번 해볼래요
예다움에서 배원장님을 제일 반기는 우리성현이
너무 대견스러워 죽겠어요.
그리고
성민이 복지촌으로 데리고 와야 겠어요
멀리서는 반가운 척 하면서 가까운데서는 딴청 부리는 거 있죠
괘씸해서요.
또 걸어 다니는 지혜씨 처음 보고 놀라거든요
치료해서 휠체어 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우리 아름이도 내일부터 걷는 연습 시켜 보고 싶어요
태희도 처음보다는 침 덜 흘리고요 포규도 많이 건강한것 같아 좋네요
현주도 넘 많이 이뻐진 것 같고...........
남은 친구들 내일 안부 전할께요
우리 딸네미들에게 컴퓨터 사용 교대시간이라서요 미안해요
내일 뵈요.